새우젓 — '새우젓'일까 '새우젖'일까
바른 말새우젓
틀린 말새우젖
소금에 절인 해산물 반찬은 '젓'이라 '새우젓'이에요. '젖'은 엄마 젖처럼 따로 쓰는 말이에요.
'젓'은 새우나 조개, 생선 따위를 소금에 절여 삭힌 음식이에요. 그래서 '새우젓', '멸치젓', '조개젓'이라고 써요. 이런 음식을 통틀어 '젓갈'이라고 해요.
'젖'은 아기가 먹는 젖처럼 포유동물의 젖을 뜻해서 뜻이 전혀 달라요. 음식 이름에는 '젓'을 쓴다고 기억하세요.
이렇게 써요
- 순두부찌개에 새우젓으로 간을 맞췄다.
- 김장에는 멸치젓과 새우젓이 들어간다.
- 새우젓을 조금만 넣어도 감칠맛이 난다.
이렇게 쓰면 틀려요
- 순두부찌개에 새우젖으로 간을 맞췄다.
- 김장에는 멸치젖과 새우젖이 들어간다.
- 새우젖을 조금만 넣어도 감칠맛이 난다.
헷갈릴 때
절인 음식은 '젓', 아기가 먹는 건 '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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