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랖 오지랍 — '오지랖'이 바른 말
바른 말오지랖
틀린 말오지랍
'오지랖'이 표준어예요. 소리는 [오지랍]으로 나지만 적을 때는 '오지랖'이라고 써요. '오지랍'은 사전에서 '오지랖'으로 고치라고 해요.
'오지랖'은 원래 웃옷이나 윗도리에 입는 겉옷의 앞자락을 뜻해요. '오지랖이 넓다'는 쓸데없이 지나치게 아무 일에나 참견한다는 뜻의 관용구예요.
끝소리가 'ㅍ'이어도 홀로 쓰일 때는 [ㅂ]으로 발음해서 '오지랍'이라고 쓰기 쉬워요. 뒤에 모음이 오면 '오지랖이[오지라피]'처럼 'ㅍ'이 살아나니, 'ㅍ'을 떠올려 적으면 돼요.
이렇게 써요
- 그는 오지랖이 넓어서 남의 일에 잘 끼어든다.
- 어머니는 오지랖을 여미고 앉으셨다.
- 오지랖이 넓은 이웃 덕분에 소문이 빨리 퍼졌다.
이렇게 쓰면 틀려요
- 그는 오지랍이 넓어서 남의 일에 잘 끼어든다.
- 어머니는 오지랍을 여미고 앉으셨다.
- 오지랍이 넓은 이웃 덕분에 소문이 빨리 퍼졌다.
헷갈릴 때
'오지랖이'로 읽어 보면 'ㅍ'이 살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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