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다 눈에 띠다 — '눈에 띄다'가 맞아요
바른 말눈에 띄다
틀린 말눈에 띠다
'눈에 보이다'라는 뜻은 '뜨이다'의 준말 '띄다'를 써서 '눈에 띄다'라고 해요. '띠다'는 빛깔·감정·성질 따위를 지닌다는 뜻으로 따로 쓰는 말이에요.
'눈에 띄다'는 '눈에 뜨이다'가 줄어든 말이에요. '뜨이다' 자리에 어울리면 '띄다'를 써요.
'띠다'는 '붉은빛을 띠다', '미소를 띠다'처럼 무엇을 지니거나 나타낼 때 써요. '띄다'와 '띠다'는 뜻이 달라요.
이렇게 써요
- 빨간 모자가 눈에 띄었다.
- 그의 활약이 단연 눈에 띈다.
- 새로 생긴 가게가 눈에 띄게 늘었다.
이렇게 쓰면 틀려요
- 빨간 모자가 눈에 띠었다.
- 그의 활약이 단연 눈에 띤다.
- 새로 생긴 가게가 눈에 띠게 늘었다.
헷갈릴 때
'눈에 뜨이다'로 바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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