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릅쓰다 — '무릅쓰다'일까 '무릎쓰다'일까
바른 말무릅쓰다, 무릅쓰고
틀린 말무릎쓰다, 무릎쓰고
'무릅쓰다'가 바른 말이에요. 몸의 '무릎'과는 다른 말이에요.
'무릅쓰다'는 힘들고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딘다는 뜻이에요. 받침은 'ㅂ'이에요.
'무릎'이 떠올라 '무릎쓰다'로 쓰기 쉬워요. 하지만 이 말은 몸의 무릎에서 온 말이 아니에요.
이렇게 써요
- 그는 위험을 무릅쓰고 아이를 구했다.
- 비난을 무릅쓰고 사실을 밝혔다.
- 어려움을 무릅쓰고 길을 떠났어요.
이렇게 쓰면 틀려요
- 그는 위험을 무릎쓰고 아이를 구했다.
- 비난을 무릎쓰고 사실을 밝혔다.
- 어려움을 무릎쓰고 길을 떠났어요.
헷갈릴 때
신체의 무릎이 아니에요. 받침은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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