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먹을거리 — 둘 다 표준이에요
바른 말먹거리, 먹을거리
틀린 말먹꺼리, 먹을꺼리
'먹거리'와 '먹을거리'는 둘 다 표준어예요. 된소리로 소리 나더라도 '먹꺼리', '먹을꺼리'로 적지 않아요.
2011년에 '먹거리'가 '먹을거리'와 함께 표준어로 인정됐어요. 사전에서 '먹거리'는 '사람이 살아가기 위하여 먹는 온갖 것', '먹을거리'는 '먹을 수 있거나 먹을 만한 음식 또는 식품'으로 풀이해요.
'-거리'는 '감', '재료'의 뜻을 더하는 말이에요. 소리가 [꺼리]로 나더라도 '거리'로 적어요.
이렇게 써요
-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사람이 늘었다.
- 여행길에 먹을거리를 챙겼다.
- 시장에는 먹거리가 가득했다.
이렇게 쓰면 틀려요
- 안전한 먹꺼리를 찾는 사람이 늘었다.
- 여행길에 먹을꺼리를 챙겼다.
- 시장에는 먹꺼리가 가득했다.
헷갈릴 때
먹거리·먹을거리는 둘 다 맞고 '-꺼리'는 틀려요.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가 직접 만들고 운영합니다 · 규범 근거: 국립국어원 「한글 맞춤법」·「표준어 규정」·표준국어대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