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르다 목말르다 — 활용은 '목말라'
바른 말목마르다, 목말라, 목이 말라
틀린 말목말르다, 목말러, 목이 말르다
'목마르다'는 물 따위가 몹시 먹고 싶다는 뜻의 형용사예요. 활용하면 '목말라'가 되고, '말르다'나 '말러'는 틀린 표기예요.
'목마르다'는 '르'로 끝나는 말이라 '-아' 같은 어미 앞에서 '르'가 'ㄹㄹ'로 바뀌어요. '목말라', '목말랐다'처럼요.
'마르다'를 써서 '목이 마르다'로 띄어 쓸 수도 있어요. 이때도 '목이 말라', '목이 말랐다'로 활용해요.
'말르다'라는 기본형을 떠올려 '말러'로 쓰기 쉬운데, 줄기는 '마르-'예요.
이렇게 써요
- 달리기를 하고 나니 목말랐다.
- 목이 말라서 물을 한 컵 마셨다.
- 그는 목마른지 자꾸 일어나 물을 마셨다.
이렇게 쓰면 틀려요
- 달리기를 하고 나니 목말렀다.
- 목이 말러서 물을 한 컵 마셨다.
- 그는 목말른지 자꾸 일어나 물을 마셨다.
헷갈릴 때
줄기는 '마르-': 목말라, 목마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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