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충깡충 깡총깡총 — '깡충깡충'이 맞아요
바른 말깡충깡충
틀린 말깡총깡총
짧은 다리를 모으고 자꾸 힘 있게 솟구쳐 뛰는 모양은 '깡충깡충'이에요. '깡총깡총'은 '깡충깡충'으로 고쳐 쓰라고 한 표기예요.
'깡충깡충'은 모음이 서로 어울리는 규칙에 따르면 '깡총깡총'일 것 같지만, 음성 모음 형태가 굳어져 널리 쓰이는 말은 그 형태를 표준어로 삼아요(표준어 규정 제8항). '쌍둥이', '오뚝이'와 같은 예예요.
짧은 다리로 뛰는 모양이 '깡충깡충'이고, 긴 다리로 뛰는 모양은 '껑충껑충'이에요.
이렇게 써요
- 토끼가 깡충깡충 뛰어갔다.
- 아이들이 깡충깡충 계단을 올라갔다.
- 강아지가 깡충깡충 달려 나왔다.
이렇게 쓰면 틀려요
- 토끼가 깡총깡총 뛰어갔다.
- 아이들이 깡총깡총 계단을 올라갔다.
- 강아지가 깡총깡총 달려 나왔다.
헷갈릴 때
'껑충껑충'의 작은 말 — 깡충깡충.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가 직접 만들고 운영합니다 · 규범 근거: 국립국어원 「한글 맞춤법」·「표준어 규정」·표준국어대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