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 조름 — '졸음'이 바른 표기
바른 말졸음
틀린 말조름
잠이 오는 느낌이나 상태는 '졸음'이에요. '졸다'에 '-음'이 붙은 꼴이라 '조름'으로 적지 않아요.
'졸다'의 줄기 '졸-'에 명사를 만드는 '-음'이 붙으면 '졸음'이 돼요. '웃음', '걸음'과 같은 원리예요.
'졸음'에는 받침 'ㄹ'이 그대로 살아 있어요. 소리는 [조름]으로 나서 그대로 적기 쉬우니 줄기를 먼저 떠올리세요.
'졸음이 오다', '졸음을 쫓다'처럼 써요.
이렇게 써요
- 점심을 먹고 나니 졸음이 쏟아졌다.
- 운전 중 졸음을 쫓으려 창문을 열었다.
- 졸음운전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렇게 쓰면 틀려요
- 점심을 먹고 나니 조름이 쏟아졌다.
- 운전 중 조름을 쫓으려 창문을 열었다.
- 조름운전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헷갈릴 때
'졸다'+'-음': 줄기 'ㄹ'을 살려 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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