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리다 절이다 — 발은 저리고 배추는 절여요
바른 말발이 저리다, 배추를 절이다
틀린 말배추를 저리다
'저리다'는 오래 눌려 감각이 둔해질 때, '절이다'는 소금 등에 담가 간이 배게 할 때 써요.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가 '저려요'. 이때는 '절이다'를 쓰지 않아요.
배추나 오이를 소금에 담글 때는 '절이다'예요. 김장철에 '배추를 절이다'처럼 써요.
이렇게 써요
- 오래 앉았더니 다리가 저려요.
- 김장을 위해 배추를 소금물에 절였다.
- 발이 저려서 일어나기 힘들었다.
이렇게 쓰면 틀려요
- 오래 앉았더니 다리가 절여요.
- 김장을 위해 배추를 소금물에 저렸다.
- 발이 절여서 일어나기 힘들었다.
헷갈릴 때
감각은 저리다, 소금은 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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