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루라기 호루루기 — '호루라기'가 바른 말
바른 말호루라기
틀린 말호루루기, 호루래기
'호루라기'가 표준어예요. 사전은 '호루루기'를 '호루라기'로 고쳐 쓰라고 하고, '호루래기'는 사전에 오른 표기가 아니에요.
'호루라기'는 호각이나 우레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에요. 원래는 살구씨 양쪽에 구멍을 뚫고 속을 파내어 만든, 호각 모양의 부는 물건을 가리켰어요.
소리가 바뀌어 굳어진 꼴을 표준어로 삼는다는 규정에 따라 '호루라기'가 표준어가 됐어요. 그래서 '호루루기'나 '호루래기'가 아니라 '호루라기를 불다'처럼 써요.
이렇게 써요
- 심판이 호루라기를 불었다.
- 멀리서 호루라기 소리가 들렸다.
- 경비원이 호루라기로 신호를 보냈다.
이렇게 쓰면 틀려요
- 심판이 호루루기를 불었다.
- 멀리서 호루래기 소리가 들렸다.
- 경비원이 호루루기로 신호를 보냈다.
헷갈릴 때
'호루라기'는 '라기'.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가 직접 만들고 운영합니다 · 규범 근거: 국립국어원 「한글 맞춤법」·「표준어 규정」·표준국어대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