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띄어쓰기 — '눈같이'일까 '눈 같이'일까
바른 말얼음같이 차갑다, 친구와 같이
틀린 말얼음 같이 차갑다, 친구와같이
'같이'는 조사로 쓰일 땐 앞말에 붙여 쓰고, '함께'나 '~와 다름없이'의 뜻인 부사로 쓰일 땐 띄어 써요.
'같이'는 체언 바로 뒤에 붙어 '앞말이 보이는 전형적인 어떤 특징과 비슷하거나 다름이 없음'을 나타내는 조사로 쓰여요. 예) 눈같이 흰, 얼음장같이 차가운. '매일같이, 새벽같이'처럼 때를 강조할 때도 조사라 붙여 써요.
'둘 이상이 함께', '어떤 상황과 다름이 없이'라는 뜻의 부사로 쓰이면 띄어 써요. 이때는 주로 앞에 '와/과'가 와요. 예) 친구와 같이 가자, 예상한 바와 같이. 또 형용사 '같다'가 활용한 '같은, 같아'도 띄어 써요. 예) 얼음 같은 손.
이렇게 써요
- 얼음같이 차가운 손을 녹였다.
- 친구와 같이 영화를 봤다.
- 매일같이 지각을 했다.
이렇게 쓰면 틀려요
- 얼음 같이 차가운 손을 녹였다.
- 친구와같이 영화를 봤다.
- 매일 같이 지각을 했다.
헷갈릴 때
앞에 '와/과'가 있으면 띄우고, 이름 바로 뒤면 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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