듯이 듯 띄어쓰기 — '아는 듯이'일까 '물 흐르듯'일까
바른 말아는 듯이, 물 흐르듯
틀린 말아는듯이, 물 흐르 듯
'듯이'와 '듯'은 의존 명사일 땐 앞말과 띄어 쓰고, 어미 '-듯(이)'일 땐 붙여 써요.
'듯이'는 '유사하거나 같은 정도'를 뜻하는 의존 명사이고, '듯'은 '듯이'의 준말이에요. '아는 듯이'처럼 '-ㄴ/-는/-ㄹ' 뒤에서는 띄어 써요.
'흐르듯', '먹듯'처럼 풀이하는 말의 어간에 바로 붙으면 '-듯(이)'는 어미라서 붙여 써요. 앞에 '-ㄴ, -는, -ㄹ'이 들어 있는지 보면 돼요.
이렇게 써요
- 그는 다 아는 듯이 말했다.
- 이야기가 물 흐르듯 이어졌다.
- 밥 먹듯 거짓말을 한다.
이렇게 쓰면 틀려요
- 그는 다 아는듯이 말했다.
- 이야기가 물 흐르 듯 이어졌다.
- 밥 먹 듯 거짓말을 한다.
헷갈릴 때
'-ㄴ/-는' 뒤면 띄고, 어간에 바로 붙으면 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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